SHIMRO A형접이식 목받침 기타스탠드 AT-12를

공짜로 드립니다~!

크래프터 KD-10은 크래프터에서는 흔치 않은 커터웨이되어있지 않은(바디가 파여져 있지않은) 드레드넛 기타입니다.

게다가 픽업도 장착되어있지 않은 순수한 드레드넛 기타.

유광 마호가티 측후판과 스프루스 솔리드 전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광 드레드넛 답게  풍성하고 튼실한 울림을 제공합니다.

드레드넛의 큰 울림을 선호하고,

체격도 적당히 있으며,

픽업이나 기타에 부착된 튜너가 굳이 필요없으신 분들에게는

적합한 모델이겠습니다.

단, 체구가 작은 초보자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으나,

드레드넛의 특유의 소리를 좋아하신다면

구입하셔도 좋겠습니다. 

체구가 작은 초보자의 경우에 비슷한 가격대로 추천할 만 한 기타는

로망스 플러스나, 글로리아 등이 적합할 듯 합니다.

상판이 솔리드(단판, 원목)인 기타(일명 탑솔리드TOP SOLID)입니다.
상판, 측판, 후판 중에 기타의 소리를 가장 크게 좌지우지하는 곳이 상판입니다.
상판이 가장 울림이 많습니다.
줄의 떨림이 닿는 면이기도 하잖아요.
단판(솔리드)은 음량도 크고 명료하며,
서스테인SUSTAIN(지연음, 음의 길이)도 길고,
소리가 길게 힘차게 뻗습니다.
또한 일명 에이징AGING(소리가 바뀌면서 좋아지는 현상)이 됩니다.
합판이 가지지 않는 특성이죠.

마호가니MAHOGANY로 만들어진 측후판은 깨끗하고 맑고 따뜻한 음색을 우렁차게 들려줘요.
또한 울림이 크고 맑고 고운 고음을 내주어 스트럼스타일에도 좋습니다.
매끈한 무늬에 튼튼하고 강한 목재로 무게도 약간 무거운 편이에요.

터스크TUSQ넛트NUT는 본BONE과 가장 유사한 재질을 구현하려고 만든 합성물입니다.
보통의 플라스틱보다 강한 경도와 단단한 입자감으로 좋은 음압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유명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터 줄감개는 그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줄감개(PEG)는 크롬칼라의 시원한 느낌입니다.

유광기타는 무광기타에 비해 더 반짝입니다.
무광기타에 비해 칠의 강도가 강해져서
단단한 명료하고 우렁찬 음색을 제공하게 됩니다.
충격에는 비교적 강합니다.
유광은 비교적 무광에 비해 관리가 편리합니다.

도브테일 방식의 튼튼한 접합방식으로 넥과 바디를 접합하였습니다.

마호가니MAHOGANY는 넥 목재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호가니넥은 중저음역대가 좋아지고 부드러우면서,
입자감이 좋고 균형감있는 음색을 표현해 줍니다.


드레드넛 DREADNOUGHT 바디
일반적인 그리고 전통적인 보통 사이즈의 바디입니다.
바디가 큰 편이구요. 그로 인해 특유의 풍성한 중저음역대를 가지게 됩니다.
스트로크(스트럼)스타일의 연주에서 그 큰 음량과 음압감이 아주 일품입니다만,
섬세한 고음역대는 조금 부족하지 않냐는 근래의 평가들이 있는 편입니다.
중저역의 풍성한 울림을 선호하시면 드레드넛입니다.
전통적으로 유명한 모델로는
마틴MARTIN의 D-28, D-35, D-45, 테일러TAYLOR의 810, 깁슨GIBSON의 도브DOVE, 허밍버드HUMMINGBIRD 등이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1990년대의 거의 모든 어쿠스틱기타 녹음은 드레드넛바디의 기타로 녹음되었을 겁니다.

부드럽고 묵직한 톤을 위해 로즈우드ROSEWOOD 브릿지BRIDGE를 채택하였습니다.

노컷바디(커터웨이되어 있지않은 바디)는 커터웨이처럼 일부가 파여있지 않기때문에 통의 울림을 그대로 살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2프렛 넘어서 하이포지션의 운지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럴 일이 별로 없는 분들이 사실 많지요.
상관없이 울림이 더 크면 좋겠다 싶으시면 노컷바디가 좋겠구요.
굳이 12프렛 이상을 넘어가는 연주가 거의 없더라도
커터웨이 특유의 울림이 더 좋아서 커터웨이를 구입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아이보리색의 심플한 바인딩 처리를 했습니다.

픽업이나 튜너 등의 전기장치가 없습니다.

크래프터 특유의 예쁜 색감처리가 되어있네요.

호박색의 줄감개 노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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